이제 슬슬 내가 가는 식당마다 Merry Chirstmas라는 문구가 들어선다.

나는 무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100번이고 1000번이고 진심으로 축하한다.

요즘들어 내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 크리스마스에 애인과 함께 놀러간다는 말이 계속 나온다.

그리고 나는 외로움이란 족쇄가 채워지게 되었다.







'나는 언제 솔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몇번이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물어보면 물어볼수록 답은 나오지 않고 나는 이 답답함을 풀기 위해

최대한 매운 음식을 찾아나서다 결국 회덮밥을 먹게된다.







매운 음식은 단 1도 못먹는 나는 회덮밥 정도면 어느 정도 화를 가라앉힐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방법은 통했지만 그것도 잠시 이 글을 쓰며 다시 생각에 잠겼다.






누군가 내게 알려준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땐 단 음식이 최고라고..

순간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그 방법을 실행했다.







나는 한번 먹을 때 제대로 갖춰 먹는 스타일이라

미리 준비해둔 트와이닝 차를 꺼내놓았다.

그렇게 크라운산도와 차를 마시며 다시 업무에 집중했고

몇시간이 지난 지금은 체념에 빠졌다.

"나의 애인은 태어나긴 할걸까.." 또 다시 외로움과 마주한다.






하나못해 입술이 사막처럼 건조해진다.

건강이 안 좋은건지 공기가 건조해서 입술이 마른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 립밤처럼 마음의 보호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일상 끝판왕 팔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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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이 2016.12.18 17:50 신고

    저는 사계절 내내 립밤을 사용하는데, 안하면 금방 건조해지더라구요; 마음의 보호막.. 개인적으로 와닿네요 ^^

  2. 드래곤포토 2016.12.19 00:04 신고

    언제가는 인연은 찾아오겠지요
    그인연이 빨리오길 기대합니다.


 몇년 전부터 지금까지 항상 바쁜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대학교를 가기위해 고등학생이였던 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학교와 독서실을 오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을 하니 취업을 위해 학점에 목숨을 걸었고 더 나아가 봉사활동, 토익, 토플, 오픽, 대외활동 등에 전전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하니 돈을 벌기 위해 아침7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밥을 먹고 출근길에 들어섭니다. 오늘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출근을 위해 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양쪽 귀에 이어폰을 꽂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을 틀었습니다. 장시간 앉아있는 사무직에 근무하는 저는 최근들어 목이 아파 파스를 붙이고 다녔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그 순간 갑자기 통증이 찾아와 잠시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아침 하늘과 눈을 마주쳤습니다. 이렇게 예쁜 하늘은 제가 중학생 때 마지막으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치 반가운 동네친구를 본 것처럼 제 입가엔 밝은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누군가에겐 하늘은 너무나 당연한 광경이라 아무런 감흥이 없을 수 있지만 저는 오늘 저 파란 하늘이 살갑게 느껴졌습니다. 소리없는 하늘은 저에게 잠시 쉬었다 가라는 메세지를 건내줍니다. 하늘의 손짓에 그렇게 한참을 쉬다가 회사에 지각해서 벌금 만원을 내야했습니다. 고맙다 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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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reworld™ 2016.12.22 22:41 신고

    벌금 만원이 아깝지 않은 하늘색인데요. ^^




제 주변에 지인들 중에 12달에 생일인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도대체 겨울철엔 무엇을 해줘야 좋아할까..고민하다가 

겨울철 생일선물로 방석을 해줬어요.







제가 선물해준 방석을 지인이 찍어서 보내줬는데요.

시린 엉덩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차량에 방석을 비치해 놓은 모습입니다.

회색이랑 남색이 차량 내부 디자인과 잘 어울리네요.







앞좌석에도 물고기 자수로 박힌 방석을 비치했습니다.

저의 생일선물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역시 생일선물은 마음이 가장 중요한가봅니다.







푹신푹신한 방석은 겨울철 운전석을 따뜻하게 해줄 친구같은 생일선물이 되었네요.

아무리봐도 물고기 자수의 네이비색 방석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밑 부분은 센스있게 미끄럼방지용 고무가 촘촘하게 붙어있어요.

두께도 있는 편이라 엉덩이에 살이 많이 없으신 분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뒷면을 보니 앞면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대저택에나 있을 법한 분위기로 변신한 것 같아요.

방석 하나로 이렇게 차량 디자인이 달라진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도 다가올 새해선물이나 생일선물로 겨울철 방석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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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ksman 2016.12.17 09:37 신고

    가죽시트라 방석이 간절한 겨울인데....하나 장만 해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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